걷고 줍고 지킨다!

플로깅 챌린지

사람 가까이 친환경 라운지
정리. 편집실
파란 하늘 아래, 걷기 딱 좋은 날씨다.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어 ‘jogging(조깅)’이 만나 만들어진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특별한 활동이다. 지구와 나 모두가 건강해지는 이 소중한 활동을 실천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 우보미 대리
  • 김윤정 대리
  • 심선우 주임
  • 독자 김소율 님
  • 정유석 대리

우보미 대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산업실증화처 실험분석부

이번 공감소통의 날 행사로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롯데시네마 현풍점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영화관 골목길 공터에 쓰레기가 많이 방치되어 있어, 환경공단인으로서 깨끗한 거리 유지를 위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천했습니다. 동호회원들의 앞길이 늘 깨끗하게 유지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플로깅 할게요~!

김윤정 대리

본사 경영기획본부 인재경영처 노사협력부

사보에서 플로깅 챌린지를 한다고 해서 오랜만에 천변을 따라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처음에는 쭈볏쭈볏하다가 본격적으로 장갑을 끼고 출동! 계속 쓰레기만 보여서 열심히 줍다보니 천변산책로 끝에 와있더라고요. 보람찬 주말이어서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심선우 주임

본사 기후대기본부 사업장대기처 사업장대기기술부

동기와 함께 마음안심버스를 방문해 검사 및 상담을 받으려던 중, 환경기술관 앞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발견했습니다. 깨끗한 회사 캠퍼스를 위해 동기와 함께 쓰레기를 주워 사무실까지 가져와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길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워본 건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변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기분이 참 좋았어요!!!

독자 김소율 님

수원시 권선구

평소에 <자연가까이 사람가까이>를 구독해서 보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환경챌린지가 나와서 저도 동참하고 싶어서, 산책길에 찍어서 보내봅니다. 주말이면 아파트 주변을 한 시간씩 돌고 있는데, 공원에 먹고 버린 캔이며, 과자봉지들이 버려져 있어서 새삼 놀랐습니다. 그 전에는 풍경만 보고 산책에만 집중했는데, 플로깅을 하면서 보다 보니 쓰레기가 많더라고요.

정유석 대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산업실증화처 재료시험부

강촌에서 가족 3대가 함께 플로깅 활동을 하며 자연을 지키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산책길과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했습니다. 세대를 아우른 참여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