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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o NEWS

코로나19 여파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지원
한국환경공단은 3월 18일 인천시 검암 지역 상인회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주민들의 인구 밀집지역 방문 기피로 인해 경제 활동이 침체된 지역 식당가 및 전통시장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3월 19일부터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매주 목요일을 '시장가는 날'로 지정하고 전통시장 이용 희망자를 대상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또한, 공단 본사가 소재한 종합환경연구단지와 검암지역 간 점심시간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공단 임직원의 외부 식당 이용을 적극 권장,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환경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의 일환으로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 주민센터 등과 함께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등에 대한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공단 임직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피해 지원을 위해 총 3,5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고 대구·경북 지역에 전달했다. 앞서 공단은 마스크 6천여 장을 대구광역시에 전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3차례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여파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지원
↑코로나19 여파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지원
물 환경 개선 정책
정보 익히고 기부도 해요
한국환경공단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네이버 공익 기부포털 해피빈을 통해 물 환경 개선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친다. 해피빈은 네이버에서 운영 중인 공익 기부 포털로 환경, 아동·청소년, 노인, 동물 등 사회 각 분야의 공익단체 약 3천여 곳에서 모금 또는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소중한 물, 함께 아끼고 다시 써요!'를 주제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방안, 물 재이용 등에 대한 온라인 과제 수행을 통해 모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과제는 물 절약 정보 습득 및 문제 풀기, 물 재이용(빗물, 생활오수, 하수처리수 등) 간접체험, 댓글 달기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환경공단은 물 재이용 정책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영상만화(모션그래픽)로 제작해 해피빈 누리집(happybean.naver.com)에 게재한다. 홍보활동 참여자가 온라인 과제 수행 시 물 관련 공익사업에 대한 기부금이 자동 적립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총 900만 원을 모금해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에게 1인(계정)당 총 600원 상당의 기부용 아이템 '기부콩'을 제공하고, 기부콩을 통해 해피빈 내 원하는 공익단체 및 공익사업 등에 자유로운 기부가 가능하다.
물 환경 개선 정책 정보 익히고 기부도 해요
↑해피빈 공익활동 이미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대상으로 시장개척 지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3월 16일부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워터-파트너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기술개발, 사업화, 해외진출, 기업 운영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기술 및 경영 자문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기술 자문단은 한국환경공단, 학계, 산업계 등에 속한 물분야 전문가 54명이며, 경영 자문단은 대구시 및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함께 꾸린 경영·재무·회계·법률분야 전문가 143명이다. 자문단은 집중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함께 찾을 계획이며, 자문 비용은 사업단에서 부담한다.

또한, 사업단은 물분야 새싹기업(스타트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가온텍, 블락스톤㈜, ㈜휴마스 등 3개 물기업의 총 7개 상품을 2020년 1분기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후보*로 추천했다. 추천된 상품은 3월 16일부터 시행되는 조달청의 지정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조달청 온라인 상품몰 '벤처나라'**에 5년간 등록되고 전국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권고대상이 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 조달청과 협약을 맺은 기관(추천기관 지휘 획득, 한국환경공단, 2019년 4월)이 기술·품질평가를 거쳐 매분기 후보를 조달청에 추천
  • 우수한 새싹기업의 공공구매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조달청에서 구축·운영하는 새싹기업(스타트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대상으로 시장개척 지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대상으로 시장개척 지원
한국환경공단, 2019년
시민참여과제 최우수기관 선정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9년 혁신·협업·시민참여 과제 공모 결과, 한국환경공단이 시민참여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과제 공모는 공공부문 협업 및 시민참여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1월 국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혁신 및 협업, 시민참여 3개 분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10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환경공단을 포함한 13개 기관이 응모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시민참여부문 최우수과제로 선정된 '시민과 함께 악취다운(Down) 지도'는 환경공단이 환경부·성남시와 협업을 통해 진행한 프로젝트로, 성남시 하수도 악취 문제 개선을 위한 커뮤니티 매핑 방식으로 하수도 악취지도를 제작했다. 이를 위해 먼저 성남시민 115명 등으로 구성된 '시민 악취 개선단'을 구성해 현장 점검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악취체감 설문조사 등 4,000건의 하수악취 체감자료(데이터)를 수집했다. 또 시민이 체감한 악취발생 종류, 장소, 강도, 빈도, 계절 및 시간대 등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악취지도를 제작, 체감도가 높은 지역에 저감설비를 설치했다. 환경공단과 성남시는 시민들의 악취체감도가 높은 지역 위주의 악취저감설비 설치를 통해 하수도 악취를 발생시키는 최대요인인 황화수소 농도를 이전대비 83% 수준으로 저감하는 성과를 내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환경공단, 2019년 시민참여과제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환경공단, 2019년 시민참여과제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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