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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챌린지' 동참으로 의료진 응원
한국환경공단은 5월 25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 및 의료현장 등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사진 및 영상 등으로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의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캠페인에는 장준영 이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환경공단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에 해시태그 및 사진 등을 게재해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환경공단은 그동안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피해지원 등을 위해 4개월 간 임원 급여 30% 반납, 마스크 6,000여장 및 방호복 2,000벌 등을 대구·경북지역에 전달한 바 있다. 또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3차례에 걸친 헌혈행사를 실시했으며, 인천지역 어린이 및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소독·방역 활동도 수행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임대료 및 관리비를 면제했으며, 점심시간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공단 임직원의 외부식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는 한편 매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있다.
덕분에챌린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5월 25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 및 의료현장 등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챌린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5월 25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 및 의료현장 등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순천향대 중앙의료원과 환경·보건분야
국제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환경공단은 4월 28일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과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환경·보건분야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파라과이 의료폐기물관리개선 사후관리 현장사업의 보건분야 취약부분 보완과 향후 공단 ODA 사업의 관련 분야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력사항은 △해외 유망사업 발굴 노력 및 관련 정보공유 △보건 및 환경분야 해외공동 진출 및 지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상호 전문인력 정기 교류 등 4개 부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환경분야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의료폐기물관리체계 마련, 폐기물 발생 및 처리량에 대한 통계시스템 구축으로 향후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도입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의료원은 이라크 바그다드 지역에 70병상 규모의 중환자 진료 전문병원 건립 등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에 질병 연구소 및 의료원 설립 후 운영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사업 최초로 환경과 보건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정책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왼쪽 4번째 부터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서유성 원장
↑왼쪽 4번째 부터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서유성 원장
한국환경공단·다이텍연구원, 국내 물기업 성장 지원 맞손
한국환경공단과 다이텍연구원이 국내 물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환경공단은 4월 17일, 다이텍연구원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활용한 국내 물기업의 기술개발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산업 공동기술개발 △물기업 해외진출 지원 △물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인력 교류 등에 힘쓰기로 했다. 한국환경공단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에 운영 중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시험·연구시설, 실증화시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의 기반시설을 제공한다. 다이텍연구원은 조직 내 물산업지원센터를 통해 물분야 전문 인력을 공유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국내외 물분야 전시회 및 기업상담회 진행 시 구축 중인 국제 협력망(네트워크)을 적극 공유해 국내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외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물기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기업지원 방안과 협력체계를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내 물기업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적극 활용하고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과 다이텍연구원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활용해 기술 공동 개발, 물 기업 해외 진출 지원, 물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인력 교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과 다이텍연구원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활용해 기술 공동 개발, 물 기업 해외 진출 지원, 물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인력 교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개선, 사전 알림 기능 강화

한국환경공단은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www.lsns.or.kr)의 이용 편의를 향상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은 가축분뇨 및 액비 등 배출부터 운반, 최종 처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2017년부터 법적 의무화됐다. 액비는 가축분뇨를 액체 상태로 발효시켜 만든 비료 성분의 물질이다.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은 사용자에게 △전자인계인수서 입력기한 △액비살포 금지구역 △살포된 액비량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전자인계인수서 작성기한 알림 기능은 시스템 사용자가 실수나 착오로 전자인계인수서 입력기한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련 사항을 사전에 문자로 전달한다. 시스템 사용자가 기한 내 전자인계인수서 입력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입력기한 초과로 인한 행정처분 등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액비살포 금지구역 알림 기능은 전국 수변구역 및 상수원 보호구역 위치정보와 그간 차량운행 위치 정보를 파악해 액비 살포가 금지된 지역에 액비를 살포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액비 운반·살포자에게 주의 문자를 전송한다. 액비의 부적정한 살포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업무처리도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업무처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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