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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o 핫클립

따분한 홍보 영상은 가라!화제의 한국환경공단 공식 유튜브
한국환경공단이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국민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공단 공식 유튜브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공단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더불어 취업 및 환경 정보 등 유용한 콘텐츠를 일반 구독자 눈높이 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것은 기본, 현장감 있는 직원들의 브이로그(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로,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대중에게 다가서고 있어서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만큼 중독성 강한 유튜브 채널의 매력을 살펴보자.
글 편집실
K-eco를 알고 싶다면 일단 구독!
한국환경공단이 무슨 일을 하는 기관인지 알고 싶다면 한국환경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해보자. 작년 9월 새롭게 변화를 시도하여 4천 명이 넘는 구독자와 5백 만회가 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공식 유튜브에는 공단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총망라돼 있다. 공단 소개와 역할, 세부 업무 등은 물론이고, 건강한 사내 문화를 만들기 위해 펼치는 캠페인,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공단을 속속들이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폐기물 부담금제도·탄소포인트제 같은 환경 관련 제도에 대한 설명과 참여 방법 등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해 놓았다.

이밖에도 공단의 대학생 기자단 푸루美 활동이나 미래의 K-eco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꿀팁 등도 접할 수 있다. 일상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 방법, 환경사랑 애니매이션 등 영상으로 소통과 실천의 장이 된 공식 유튜브에는 총 300건이나 되는 양질의 콘텐츠가 자리한다. 환경보호에 대한 마음은 있는데 방법을 잘 모르겠다면, 먼저 한국환경공단의 공식 유튜브에 접속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하다.
K-eco를 알고 싶다면 일단 구독!
↑한국환경공단 홍보부 이강희 과장
한국환경공단 유튜브
한국환경공단 유튜브
↑한국환경공단 유튜브

재미있게 시청하다 보면 어느새 나도 환경 지킴이

이 시대 소비를 이끌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는 '가심비'(가격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만큼이나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의 비율을 줄여 부르는 말)를 중요하게 여긴다.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매력만큼이나 중요하게 고려하는것이 바로 재미인 것. 공단 유튜브는 이러한 젊은 층의 마음도 놓치지 않는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업사이클링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한 DIY 동영상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길 원하고 '착한 소비'에 관심이 많은 이들 세대가 흥미 있어 할 만한 콘텐츠. 여기에 슈퍼카 자동차 소음 인증 검사, 층간 소음을 줄이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층간소음 이웃사이 서비스,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물벼룩을 이용해 생태 독성 여부 측정 검사를 진행하는 방법 등 언뜻 어렵고 딱딱할 것 같은 업무를 재미있고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낸 것 또한 공단 유튜브만의 매력이다.

함께해요 환경사랑 한국환경공단 유튜브로 바로가기

한 번 재생하면 멈출 수 없게 만드는 공단 유튜브의 유쾌한 콘텐츠는 한국환경공단 홍보부의 치열한 아이디어 회의와 몸을 사리지 않는 현장 체험을 통해 나온다. 때로는 바지선에 몸을 싣고 방제훈련에 동참하기도 하고 때로는 새벽공기를 맞으며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체험도 강행한다. 요즘 유행하는 노래에 맞춰 상사와 부하 직원들이 안무를 맞추는 모습은 그대로 직장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풍경이 된다.

홍보부의 방문에 반갑게 맞이해주며 사소한 질문에도 즐겁게 호응해주는 각 부서 관계자들의 모습도 웃음 포인트. '환경 콘텐츠는 무겁고 재미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허물고, 친근하고 흥미롭게 다가가고자 노력하는 한국환경공단 유튜브는 환경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으로 전 국민의 엄지를 치켜들게 하는 그날까지 업데이트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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