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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

2026 Summer Vol.65

한국환경공단 조직문화 리 : 디자인 끝장토론 개최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하고 단단한 조직!

공단을 구성하는 이들의 의견을 귀담아 올바른 사내 문화를 만든다. 지난 4월, 서울 종로구 소재 회의실에서 공단 간부와 노동이사, 부서장, 청년세대 대표 블루(BLUE)팀 등이 참여한 ‘조직문화 리디자인(Re:Design) 끝장토론’이 열렸다. 토론 주제는 바로 조직문화 비전과 2026년 실천과제. 명사 초청 특강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조직문화’가 끝난 후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됐다. 온라인 익명 게시판과 본부별 간담회에서 사전에 수렴된 의견을 공유한 뒤, 3개 그룹을 구성해 그룹별 토론을 진행했다. 그룹별로 선정한 사안은 다시 전체 토론의 주제로 상정되었다. 마치 콘클라베를 방불케 하는 깊은 논의 끝에 실시간 익명 투표로 다수가 공감한 조직문화 지향점과 실천과제가 도출됐다. 효율 중심 회의 운영, 관행적 업무 혁파, 균형 있는 업무 배분 등 3대 핵심 7대 과제는 한국환경공단 조직문화의 기둥 역할을 할 예정이다. 존중과 효율이 공존하는 업무 문화로 공단은 한 발짝 더 나아갈 것이다.

커피로 전하는 공감, ‘간부가 서빙! 위클리 카페’

사내 카페가 따뜻한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변신했다. 지난 4월 20일, 한국환경공단 사내 카페 지구별에서 ‘간부가 서빙! 위클리 카페(Weekly Cafe)’ 행사가 열렸다. 간부와 직원 간 조직문화 활성화를 취지로 열린 노사 공동 소통 프로젝트는 한국환경공단 전 부서를 대상으로 5일 동안 지속됐다. 행사 기간에는 임원, 간부가 직접 음료 주문을 받고 서빙하는 광경이 자연스러웠다. 반응은 뜨거웠다. 간부와 임원이 2025년 한 해 동안 애쓴 공단원에게 음료를 건네며 감사, 존중 등 평상시 표현하지 못했던 격려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기 때문이다. 행사 기간에 맞춰 출시한 신메뉴 ‘에어리카노’도 관심을 모으는 데에 한몫했다. 경영진을 포함한 각 간부들이 직접 방문해 소통의 장이 열리기도 했다. 행사 기간 중 카페 이용 직원은 300여 명, 영수증 응모 이벤트 참여자는 총 75명을 기록하는 등 프로젝트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로를 향한 격려와 존중의 마음은 커피 향처럼 공단 곳곳에 남았다.

환경전문심사원, ‘우리 부서 캐릭터 도감 챌린지’ 실시

동료의 특징을 그림으로 그리면서 서로의 다름을 이해로 바꾼다. 한국환경공단 환경전문심사원이 지난해 6월 3개월에 걸쳐 ‘우리 부서 캐릭터 도감’ 챌린지를 진행했다. 각 부서원이 동료의 얼굴을 그리고, 그림은 챗GPT를 활용해 일관된 화풍으로 정제해 구성원의 업무 스타일, MBTI, 대표 컬러 등 업무 내·외적 특성을 넣어 캐릭터 카드를 제작했다. 완성된 도감 내 무작위로 캐릭터 1인을 선정, 누구인지 맞히는 문제를 내는 ‘나를 찾아볼래?’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시상하는 등 작고 소소한 챌린지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다졌다.

전북환경본부, ‘무지개 일터 만들기’ 캠페인 진행

가치를 담은 무지개가 일터를 밝힌다. 지난해 7월, 전북환경본부가 7주간 색깔별로 가치를 정해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무지개 일터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일곱 가지 무지개 색깔에 각각 열정·에너지, 따뜻함·창의성, 신뢰·책임 등 주제를 부여해 출근길 아침 인사 캠페인, 칭찬 메시지 포스트잇 작성, 출퇴근 시간대 일일 DJ 방송 운영 등을 추진했다. 이는 2024년 평가 항목 중 점수가 가장 낮았던 조직문화 부문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으로,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릴레이형 캠페인을 전개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