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vironment 맑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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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체원
내 몸의 푸름을 채우는 곳
찰나처럼 짧은 봄이 지나고 푸름이 넘쳐흐르는 여름이 찾아왔다.
그럼에도 우리는 바쁜 일상에 사로잡혀 계절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잊고 산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이 여름. 잠시나마 도시의 열기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숲체원의 초록 속에 몸을 숨기자.

사람과 숲이 하나 되는 공간 숲체원
우리는 태곳적부터 자연과 함께해왔다. 시간이 지나고 문명이 발전하면서 자연과 분리되었다.
그래서 일상의 피곤함과 고단함을 씻기 위해 자연을 찾는데,
숲체원은 우리 삶 곳곳에 자리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자연의 품에서 쉬기 좋은 곳이다.
또 잊고 있었던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 수 있다.
상쾌한 공기, 눈이 시리도록 푸른 숲에서 어제의 피로를 내려놓고 싶다면 숲체원으로 걸음을 옮겨 보는 것은 어떨까.
전국 곳곳에 자리한 숲체원
전국에는 횡성, 칠곡, 장성, 청도, 대전, 춘천, 나주까지
총 7개의 국립숲체원이 자리하고 있다.
내가 어디에 있든 각 숲체원은 지역 특색에 걸맞은 콘셉트로 우리를 기다린다.
숲체원은 언제 방문하든 좋다. 화장한 날에도, 비가 오는 날에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우리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푸른 숲에서 치유를 받고 싶은 날에는 무작정 숲체원으로 떠나보자.
숲이 우리를 너른 품으로 안아줄 것이다.
초록 잎 사이로 비추는
한줄기 햇살
흙과 나무 그리고 그 사이를 흐르는 물줄기까지.
여름을 풍성하게 하는 것은 숲체원에 가득하다.
그 안에서 살아 숨 쉬는 작고 소중한 생명들을 바라볼 때면
비로소 여름과 숲의 생명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된다.
숨결마다 느껴지는 청량한 숲 냄새와 바람결에 흔들리는 나뭇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눈부신 여름 햇살 그리고 발끝에 닿는 흙의 촉감까지
모두 내가 살아있음을 알려주는 감각들이다.
여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초록의 낙원, 숲체원이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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